찬 바람 부는 다대포에서 따끈한 어묵 어떠세요?
부산어묵축제 11월 30일~12월 2일 … ‘꿈의낙조분수’ 일원
- 내용
▶ 지난해 열린 부산어묵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어묵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신문).
▶ 제3회 부산어묵축제가 진행된 ‘꿈의낙조분수’ 일원에서 시민들이 따뜻한 국물에 담긴 어묵을 맛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일보).
‘진짜’ 부산 어묵을 맛볼 수 있는 제4회 부산어묵축제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꿈의낙조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삼진어묵, 고래사어묵, 영진어묵, 새로미 부산어묵, 범표어묵, 부산미도어묵 등 부산의 대표 어묵 제조업체 9곳이 참여한다. 11월 30일 개막식에서는 부산 어묵을 먹는 퍼포먼스 ‘어묵 먹는 Day’와 함께 다대포 꿈의낙조분수 특설무대에서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12월 1~2일 양일간은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귀여운 어묵 인형 퍼포먼스와 콘서트가 이어지고 부산 어묵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 요리 판매 부스도 들어선다. 다양한 어묵 제조업체들의 특색 있는 어묵을 한데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유명 셰프들의 어묵 요리전도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어묵을 구매할 수도 있다.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 달리는 11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뜨끈한 어묵을 먹는 낭만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정인혜
- 작성일자
- 2018-1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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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부산이야기 11월호 통권 145호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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