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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7호 문화관광

부산시 문화상 이복률·김광자·김문홍 등 7명

자연과학·문학·공연·시각·전통·대중·공간예술 … 부산문화예술 헌신 공로

내용

제61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자연과학부문 이복률 교수 등 총 7명을 선정했다.

 

이복률, 김광자, 김문홍, 권달술, 백정강, 변원탄, 우동주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큰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한다.

 

'자연과학' 부문 부산대 이복률 교수는 25년동안 부산대학교 제약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과학자들에게 부산의 존재, 부산의 과학, 부산의 명예를 드높였다. '문학' 부문 김광자 시인은 시문학을 통한 부산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공연예술' 부문 부산공연사사무소 김문홍 소장은  극작가와 연극평론가로서'부산연극사'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부산연극의 역사와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지역 연극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시각예술' 부문 권달술 조작가는 고향 부산에서 조각동인 공강회의, 부산조각가협회를 창설하는 등 부산 조각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통예술' 부문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백정강 이사장은 음악교사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지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전통음악 이해와 보급에 노력했다. '대중예술' 부문 한국합창조직위원회 변원탄 위원장은 매년 '부산국제합창제'를 열고 세계 각국의 합창단과 교류하는 등 한국합창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공간예술' 부문 동의대 우동주 명예교수는 부산의 도시건축공간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10-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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