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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9호 문화관광

즐겁고 유쾌하게 … 낮에 듣는 아름다운 클래식

한낮에 여는 마티네콘서트 … 8월 29일 부산문화회관 행사
조윤범 맛깔나는 해설 인기

내용

부산문화회관을 대표하는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인 '조윤범과 함께하는 마티테 콘서트 시즌 4' 첫 무대가 8월 29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마티네 콘서트는 저녁시간에는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과 클래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애호가들을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의 세계로 초청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그동안 '마티네콘서트'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열어오다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해설자로 합류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부산문화회관을 대표하는 기획공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시즌 세 번째 무대를 거치며 부산문화회관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음악계의 괴물'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깊이있는 해설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탄탄한 연주로 관객들을 행복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왔다. 파격적인 기획과 도전으로 수많은 매스컴의 찬사를 받은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기도 한 조윤범은 지난 2007년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의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며 해설자로 명성을 날렸다. 

 

조윤범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공연 장면. 

▲'조윤범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공연 장면. 

 

시즌4의 주제는 오페라다. 시즌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1월 28일 세 차례 진행된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있는 지휘자 김봉미의 지휘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이번 시즌 '오페라 이야기'의 첫 무대의 주인공은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가 호명됐다.  소프라노 김방술, 테너 김충희, 바리톤 한명원이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방술, 테너김충희, 바리톤 한명원 출연. 전석 1만 원.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문의 (051-607-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8-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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