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표 천재 지휘자 플레트네프 3년 만에 부산 찾는다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6월 27일 부산문화회관 … 에스더 유 바이올린 협연
- 내용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가 3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
2015년 내한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해석과 사운드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이번 내한에서 자신들의 특장기인 러시아 작곡가 작품 중 글라주노프 모음곡 '중세시대로부터' 중 '프렐류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연주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협연으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천재 아티스트다. 지휘자로 활동하기에 앞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연주자로 정평을 얻었다. 부산공연은 피아니스트·작곡가·지휘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플래트네프의 음악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원. 문의 (051-607-6053)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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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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