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하고 노련한 중견 연극인 개성 넘치는 연극
전위무대 ‘언덕을 넘어서 가자’… 6월 26일∼7월 1일 한결아트홀
박상규 김혜정 권철 출연
- 내용
부산의 중견 극단인 극단 전위무대가 제114회 정기공연 '언덕을 넘어서 가자'(이만희 작, 전승환 연출)를 6월 26일~7월 1일 한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황혼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켜온 실버세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나이 칠십을 바라보는 세 친구 완애, 자룡, 다혜의 우정과 사랑을 중심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극단 전위무대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전승환 연출을 비롯해 부산연극을 지켜온 독보적인 배우인 김혜정(다혜 역) 권철(자룡 역) 박상규(완애 역)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 오후 3시. 균일 2만 5천 원.
문의 (1588-9155)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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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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