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달구는 무료 야외시사회
영화의전당 ‘허스토리’ ‘아일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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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이 여름 특별 이벤트로 화제의 영화를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료 시사회를 연다.
첫 행사는 6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사회에는 민규동 감독과 주연배우 김희애, 김해숙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6월 15일 오후 8시 야외극장에서는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울린 감동 실화 ‘아일라’를 개봉 전 무료 야외시사회로 진행한다. ‘아일라’는 1950년 한국전쟁의 포화 속 부모를 잃은 한국 소녀를 만난 파병군 ‘슐레이만’이 소녀에게 ‘아일라’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되면서 시작된 세상 가장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이다.
또 7월 28일 오후 8시에는 애니메이션 무료 야외시사회 ‘몬스터 호텔 3’을 상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일라’와 ‘몬스터 호텔3’ 야외 시사회는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고.
문의 (051-780-6000)
▲몬스터 호텔3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6-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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