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기리는 일곱 번째 나눔과 사랑의 자리
부산사람이태석 기념음악회 5월 16일 부산문화회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 내용
제7회 부산사람 이태석 기념음악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이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에서 연다.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2011년 고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했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청소년 아카데미’를 비롯해 ‘이태석 봉사상’ 시상, 매년 2∼3차례 ‘이태석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의료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음악회는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뜻을 부산시민과 나누고 전하기 위해 부산문화재단 지원금과 기업 후원금으로 음악회 재원을 조달, 전석 초대로 열고 있다. 출연하는 예술인들도 재능기부로 참여,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더해준다.
마에스트로 오충근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박은주 등 출연. 전석 초대. 자세한 사항은 (051-637-0125)로 문의.
▲공연 포스터.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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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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