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화가 현재호 회고전
미광화랑 5월 5일까지
- 내용
미광화랑은 자갈치의 화가 고 현재호 회고전을 열고 있다. 고 현재호 화백은 1935년 부산 대신동에서 출생해 2004년 경남 마산에서 작고했다. 그는 힘들고 고단한 시절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했고, 1981년 마산에 정착해 여생을 보냈다.
현재호는 자갈치의 화가로 불린다. 어시장 풍경과 자갈치 아줌마 등 서민들의 모습을 굵고 강인한 선으로 표현해 부산사람의 삶에 대한 애환과 희망을 담아냈다.
자갈치 아줌마로 상징되는 부사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부산시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5월 5일까지. 문의 (051-758-2247)
▲현재호 ‘영도다리’.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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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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