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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근·현대사 격랑 담은 치열한 기록정신을 만나다

이해인 수녀·최수열 지휘자 등 24인 명사 가이드 녹음 참여
4월 8일까지 … 할인 프로그램 다양
부산문화회관 ‘라이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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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폰의 보급은 현대인의 일상 속에 ‘사진’이라는 시각예술을 호출하고 확장시켰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폰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결합하면서 폭발적으로 확장됐다. 블로그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후 SNS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럽다. 디지털과 함께 가장 대중친화적인 예술 장르로 사랑받는 사진. 현대인의 삶의 일부분이 된 사진의 고전으로 불리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으로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라이프 사진전’(이하 ‘라이프 사진전’)이다. 전시는 미국 사진전문 ‘라이프’지를 통해 세상에 크고 작은 충격과 감동을 주었던 사진을 중심으 ‘라이프’지 소속 사진가들이 현대사의 변곡점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낸 걸작 사진 등을 선보인다. 

 

기본적으로 보도사진이라는 정체성을 견지하고 있지만,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라이프 사진전’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미학적인 성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 작품은 보도사진이 운명으로 짊어져야 하는 사진이라는 장르의 시대적 사명과 예술로서의 미학적 성취라는 사진이라는 형식의 존재론적 질문을 동시에 담고 있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인근에서 한 해군 수병이 여성 간호사의 허리를 껴안고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1945년 8월 14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뻐하는 풍경을 담은 이 사진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키스 사진’으로 불린다.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의 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세계사의 명장면을 담은 사진은 ‘라이프’가 카메라에 담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 사진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V-J Day 수병의 키스’를 비롯해 마더 테레사, 백범 김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릴린 먼로 등 유명 인사들의 생전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라이프 24: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24장의 전시 사진 속 인물과 사건을 특별한 인물이 해설하는 맞춤형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했다. 이해인 수녀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최수열 등이 참여했다. 

 

문의 (070-7542-8531) 

 

흥남부두에서 메레디스 빅토리 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피란민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덩컨. 1950. ⓒThe Picture Collection Inc. All Rights Reserved.
▲흥남부두에서 메레디스 빅토리 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피란민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덩컨. 1950. ⓒThe Picture Collection Inc. All Rights Reserved. 

김영주 기사 입력 2018-02-07 다이내믹부산 제1814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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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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