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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새해 기획 ‘큐레이터 토크’ 1월 24일 열어

내용

부산시립미술관이 2018년 새해부터 미술전문가를 위한 전문강좌 ‘큐레이터 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지역 미술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초청해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좌라고 해서 관련 업계 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술관 큐레이터, 독립큐레이터, 작가, 미술관련 학과 재학생, 미술관 도슨트 등 미술관 관련 종사자는 물론 미술 큐레이팅에 있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1월 24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미팅룸에서 열린다.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팔라스트 미술관 큐레이터 군다 뤼켄을 초청했다. 군다 뤼켄은 독일 미술관의 소장품 정책과 전시 사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큐레이터 토크’의 첫 시작을 열 군다 뤼켄은 베를린 주립미술관, 베를린 국립미술관, 베를린 란데스미술관, 쿤스트할레 키엘 등 주요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했다. 2010년부터 뒤셀도르프 쿤스트팔라스트 미술관에서 판화 및 드로잉 소장품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스 아르프, 프라우케 단네르트, 으젠 드라크루아, 오토 딕스, 마르셀 뒤샹, 리오넬 페이닝거, 게오르그 그로스, 한나 회허, 칸디다 회퍼, 윤종숙, 프레드릭 키에슬러, 막스 클링거, 앙리 마티스, 쿠르트 슈비터스, 앤디 워홀 등 19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작가들에 대한 출판물 제작에 참여했다.

 

전문가 초청 ‘큐레이터 토크’는 비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준다.

 

무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1-740-424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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