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복순이할배가 돌아왔다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복순이할배’ 시즌 11
- 내용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복순이할배’ 시즌 11이 1월 28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복순이할배’는 부산의 극단 아트레볼루션이 기획 제작한 메이드 인 부산 뮤지컬.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를 더한 뮤지컬로 인기를 얻어 시즌 11까지 오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스토리는 단순하면서 따스하다. 괴짜 독거노인 복순이 할아버지의 집에 복지학과 실습생 태수가 봉사를 간다. 태수는 친구처럼 지내는 옛사랑 지혜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지만 사랑을 모른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태수는 복순이 할아버지로부터 사랑의 의미에 대해 배우지만, 답답하고 눈치 없는 탓에 혼나기 일쑤다. 과연 태수는 불같은 성정의 할아버지로부터 제대로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을까가 뮤지컬 ‘복순이할배’가 숨기고 있는 복선이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오후 4시. 전석 3만원. 문의 (051-749-765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1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