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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아세안문화원 주최 ‘앙코르 FLY 영화제’ 1월 13일부터
- 내용
부산영상위원회와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ACH)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앙코르 FLY 영화제’가 1월 13일부터 한 달간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10월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FLY 영화제’ 앙코르 영화제로 열린다. 지난 5년동안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에서 제작되고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고 있는 14개국 113명의 FLY 졸업생들의 작품 중 장편 4편, 단편 28편 총 32편을 상영한다.
장편 섹션은 필리핀의 신예 감독 카를로 엔씨소 카투의 첫 장편영화 ‘왕과 함께’를 비롯해 ‘현재 완료’, ‘하늘은 아이들의 꿈을 꾼다’, ‘불꽃들’ 4편을 상영한다. 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된 FLY 단편영화 10편을 소개하는 ‘FLYⅠ’과 ‘FLYⅡ’를 포함해 ‘가장 따뜻한 색들(6편, 가족·친구 관계)’, ‘지금 그리고 여기(6편, 사회·정치 이슈)’, ‘기묘한 이야기(6편, 공포·사이코드라마)’가 단편 섹션으로 편성된다.
1월 13∼14일은 출품작 전편을 상영하고, 1월 21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에는 전체 관람가 및 15세 관람가 영화를 중심으로 매일 3∼4편씩 상영한다.
문의 (051-775-2023).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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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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