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부산민주항쟁 38년사
‘극장, 파노라마, 광장’전 민주공원 11월 26일까지
- 내용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부마민주항쟁 38년 기념전시 ‘극장, 파노라마, 광장’전을 지난 10월 13일부터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전시는 유신시대를 환기하는 설치 및 회화 작품, 부마항쟁 관련 사료, 진상규명 활동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유신의 시대, 부마항쟁사, 부마항쟁의 과제를 입체적으로 극장, 파노라마, 광장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하고 조망한다. ‘유신극장’ 섹션은 유신시대를 환기하는 사운드아트(유신시대), 홍성담 작가의 ‘바리깡’ 연작, 국민교육헌장, 박경효 작가의 ‘부마호러픽처쇼’를 통해 유신의 시대를 극장처럼 체험한다.
‘부마항쟁 파노라마’ 섹션은 부마항쟁일지, 부마항쟁지도, 부마항쟁사료, 부마항쟁 참여자 증언 영상 등으로 구성해 부마항쟁의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전시기간 11월 26일까지.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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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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