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 만나는 부산
사진·회화·설치 작가 19명 참여… 미술에 담아낸 부산의 숨은 매력
- 내용
사진,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 19명이 부산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작품을 펼쳐 보인다. 롯데갤러리 광복점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열고 있는 ‘부산-부산에 가면’전이다.
이번 전시는 부산창조재단 주최로 부산의 역사, 발전사를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통해 들여다보는 자리다. 현대미술 작가가 19인이 그려낸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등 바다에서부터 보수동책방골목, 사직야구장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부산을 대표하는 공간을 담아냈다. ▷부산의 역사는 이세현 배지민 작가 ▷부산의 바다는 이명호 신모래 최종운 이우림 작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구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와 부산이 배출한 유명 인물은 홍경택 유현 이동재 작가 ▷동백섬, 보수동책방골목 등 부산의 곳곳에 숨어 있는 추억의 장소는 정미아 서유라 박선기 강준영 변대용 손몽주 오유경 우국원 이미주 임지빈 작가가 맡았다.
▲손몽주 ‘송도엔 카운터’.
작품 판매 수익금은 부산창조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으로, 부산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시기간 10월 22일까지.
문의 (051-678-261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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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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