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대상 강현덕·김정순·정인경 씨
부산예총 제정 … 부산젊은예술가상 김해성·신무경 씨 선정
- 내용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석·이하 부산예총)가 수여하는 2017년 부산예술상(부산예술대상과 부산젊은예술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부산예술대상에는 강현덕(사진) 김정순(무용) 정인경(국악) 씨가,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김해성(무용) 신무경(미술) 씨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가 강현덕은 30여 년간 부산사진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무용가 김정순은 40여 년동안 발레 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국악인 정인경은 교육현장에서 시조 교육의 절실함을 깨닫고 199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시내 초·중·고교를 찾아다니며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조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산예술대상은 부산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예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만50세 이상 예술인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예술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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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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