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가 묻고 멘토가 답하는 소통의 전시
신세계갤러리, 2017 지역신진작가지원전 ‘멘토링’ 17일까지
- 내용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가 지역의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2017 지역신진작가지원전-멘토링’전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전시는 지역의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세계갤러리가 기획하고 있는 전시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전시는 젊은 작가들에게 작품 제작지원비는 물론 운송, 설치, 연출 등 전시에 드는 비용 일체를 신세계갤러리가 부담하고, 더 나아가 예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전시기획자, 비평가를 일대일로 매칭시켜 그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해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수정-신양희, 서혜순-김해주, 이영현-심점환(작가-큐레이터순) 세 팀이 참여한다. 새로운 조형언어를 개척해나가려는 부산·경남 지역 미술의 미래와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전시기간 9월 17일까지. 문의 (051-745-1508)
▲김수정 ‘사랑의 형태’.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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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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