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우리음악 “팥빙수 한 그릇 들으실래요?”
8월 16일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
- 내용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여름 특별기획공연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를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팥빙수 콘서트’는 국악(國樂)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위해 국악은 물론 서양음악 대중음악 뉴에이지음악 등 음악 전 장르를 융합해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계절 특별기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특히 우리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과 연출로 국악 대중화에도 앞장 서오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화려한 출연진과 레퍼토리로 여름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이 지휘하고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 트럼펫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소리꾼 유태평양·이윤아, 작곡가 겸 국악연주가인 민영치, 부산시립합창단 중창단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국악여행을 떠난다.
전석 1만원. 문의 (051-607-3124)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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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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