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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79호 문화관광

부산 바다 6월 활짝… 아찔한 변신 기대하세요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내용

올여름 부산 해수욕장이 확 달라진 풍경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양레포츠 전용공간이 들어서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다닌다.
 

부산광역시는 5월 초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지역 해수욕장을 올해도 조기에 개장한다. 부산 7개 해수욕장 가운데 해운대·송정·송도 등 3곳은 6월 1일 먼저 문을 연다.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석 달간, 송도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다대포·일광·임랑 등 3개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광안리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9월 10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해수욕장은 송도다. 29년 만에 복원한 해상케이블카가 시범운영 등을 거쳐 다음달 20일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의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빼어난 조망이다. 최대 86m 높이에서 드넓은 부산 바다와 함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암남공원·국가지질공원·남항·영도는 물론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올여름 부산 해수욕장이 확 달라진 풍경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양레포츠 전용공간이 들어서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다닌다(사진은 다음달 20일 개통 예정인 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모습).  사진·문진우
▲올여름 부산 해수욕장이 확 달라진 풍경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해양레포츠 전용공간이 들어서고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다닌다(사진은 
6월 20일 개통 예정인 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모습). 사진·문진우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05-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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