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BIFF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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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은 오는 27일까지 '스튜디오 지브리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21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념으로 마련됐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는 긴 제작기간을 거쳐 발표하는 애니메이션마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서정적이고 온화한 색채의 아날로그 애니메이션 제작을 고수하고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신기한 모험담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웃집 토토로'와 '추억은 방울방울'을 상영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지브리 특별전'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일반 6천원, 회원 포함 청소년 및 경로는 4천원이다.
상세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문의는 (780-608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09-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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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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