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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8호 문화관광

부산 전국체전 6위, 목표 달성

금메달 65개…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

내용

부산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6위를 달성했다.

부산광역시 선수단은 지난 11~1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95개로 총점 3만8천493점을 획득, 종합 6위에 올랐다. 금메달 수로만 보면 지난 2000년 부산에서 열린 대회(금메달 70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부산이 올 전국체전에서 종합 6위를 달성했다(사진은 지난 17일 폐막식에 참가한 부산선수단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이번 체전 1위는 6만5천955점(금133·은131·동148)을 따낸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어 개최도시인 대구가 5만4천577점(금73·은67·동87)으로 2위, 서울이 5만4천288점(금106·은94·동101)으로 3위에 올랐다.

부산 선수단은 올 체전에서 개인 기록종목에서 선전했다. 지난해 9위를 차지한 골프는 올해 2위로 뛰어올랐고, 궁도는 14위에서 2위로 크게 올랐다. 요트와 펜싱은 1위를, 육상필드는 2위, 수영과 근대5종, 보디빌딩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부산체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부산체고는 수영과 역도 등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다관왕도 여럿 배출했다. 역도 양지웅, 수영 남기웅, 윤석환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수영 주장훈, 구태완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동아대 씨름팀은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4체급을 석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마선기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개인종목에서 선전을 해준 덕에 당초 목표인 6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참가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0-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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