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29일부터 사흘간
11개국·19팀·600여명 참가…7개 종목·12개부 경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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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의 꽃, 서핑의 군무가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는 ‘제4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올 대회에는 11개국, 19개팀, 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프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남·여)’ △국내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으며 초급자들이 주로 즐기는 ‘롱보드(남·여)’, ‘선데이(남·여)’ △16세 이하 ‘주니어(남·여)’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승리하는 ‘단체 팀 대항전’ 등 7개 종목 12개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서핑교실)’ 수료자를 위한 ‘아카데미클래스’ 종목을 신설해 일반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동호인과 시민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서핑사진 콘테스트,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체험교실은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2회(10:00, 14:00)로 나눠 운영한다. 포토존은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설치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 및 동호인 등은 대한서핑협회(746-3753)에 미리 신청하거나,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체육진흥과(888-322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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