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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손 맛’, 세계 최고의 여자들이 온다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5~7일 부산서…한국·쿠바·미국·브라질 맞대결

내용

부산에서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대회가 열린다. ‘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가 5~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것.

부산대회는 이달 말 중국 마카오에서 열릴 결선에 앞서 치르는 예선경기. 우리나라를 포함해 예선 C조 일본, 브라질, 독일 등 4개국이 경기를 펼친다.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는 세계 여자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 창설된 국제배구연맹(FIVB, Inter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의 공식대회.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쿠바, 브라질 등 세계 최정상급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15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부산 예선대회는 4개국 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르고, 그 결과를 합산해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라운드 로빈(round robin)’ 방식. 이에 따라 매일 2경기씩 3일간 6경기가 열린다.

대회 첫날인 5일에는 일본 vs 브라질(오후 2시), 한국 vs 독일(오후 4시30분) 경기가 열린다. 6일에는 한국 vs 일본(오후 2시), 브라질 vs 독일(오후 4시30분) 경기가, 7일에는 한국 vs 브라질(오후 2시), 일본 vs 독일(오후 4시30분) 경기 및 시상식이 열린다. 관람료 일반 6천원, 학생 3천원.

부산시 체육진흥과 김동현 주무관은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국가대표팀들이 자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치루는 뜨거운 승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아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부산시배구협회(610-0816)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8-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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