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Y에서 영화 보고 신나게 놀아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나도 성우다!' 등 신청 접수
- 내용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등 영화제 기간동안 열리는 부대행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BIKY는 알찬 상영프로그램과 함께 참여형 교육문화영상축제 한마당으로 해마다 영상을 매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행사들이 준비됐다. BIKY 부대행사는 대부분이 참여형이다. 객석에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를 매개로 움직이고 표현하며 참여하고 제작까지 해보는 경험은 BIKY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라는 게 영화제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은 직접 오리고 꾸며 붙인 나만의 박스 자동차 안에서 야외상영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를 준비해 온 가족이 여름밤을 즐기기에 좋다. 참가비 1만 5천 원. 야외극장 관람은 무료.
▷7~12세 대상 '필름앤펀'은 짧은 단편영화 한 편을 보고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다양한 도구와 신체 활동으로 재현해보는 오감만족 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가 지도한다. 참가비 1만 5천 원.
▷'나도 성우다!'는 초등학교 4~6년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더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개성을 스크린에 목소리로 입혀보는 일일 성우 체험이다. 박성언 성우가 지도한다. 참가비 1만 5천 원.
부대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ky.or.kr) 참조.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전 세계 56개국 176편이 초청된 가운데 7월 11~1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문의 (070-7843-2399)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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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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