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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7호 문화관광

해운대, 9일 ‘웃음바다’로…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

‘꺽기도’ ‘네가지’ ‘옹알스’ ‘아빠와 아들’ 팀 등 출연
진나이 토모노리 등 일본 개그맨 대거 참가

내용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9일 ‘웃음바다’로 변한다. 제17회 부산바다축제의 하나로 ‘2012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을 연다.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30분 ‘개그의 바다, 웃음의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시간 동안 열린다. 개그맨 이광섭의 사회로 한·일 양국의 유명 개그맨들이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날 출연하는 '꺽기도'팀의 김준호, '아빠와 아들'팀

인기 없는 남자, 촌스러운 남자, 키 작은 남자, 뚱뚱한 남자 등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네 명의 개그맨이 일상에서 겪는 일을 재밌게 풀어내는 ‘네가지’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기도 한 진나이 토모노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는 9일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사진은 이날 출연하는 '꺽기도'팀의 김준호, '아빠와 아들'팀

한국에서는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한다. ‘안녕하십니까~불이’ ‘알겠습니다~람쥐’처럼 엉뚱한 끝 말 잇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꺽기도’팀이 배꼽 잡는 ‘꺽기’를 선보일 예정. 인기 없는 남자, 촌스러운 남자, 키 작은 남자, 뚱뚱한 남자 등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네 명의 개그맨이 일상에서 겪는 일을 재밌게 풀어내는 ‘네가지’팀도 출연한다. 살찐 아버지와 아들이 오로지 먹기 위해 헤프닝을 벌이는 것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아빠와 아들’팀도 무대에 오른다. 코흘리개 아이들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내는 ‘옹알스’팀도 나온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인기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기도 한 진나이 토모노리 등 요시모토 엔터네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은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이기도 하다.

※문의 : 문화예술과(888-3475)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8-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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