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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오늘 ‘힙합의 바다’에 빠질 준비 됐나요

[부산바다축제]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오후 6시 다대포

내용

세계 정상급 힙합 팀들이 5일 오후 6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한 판 뜨거운 승부를 벌인다. ‘2011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에서다.

이번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비롯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8개국 16개 팀이 참가해 최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인다.

2011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이 5일 오후 6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우리나라 팀은 지난달 9일 예선을 통과한 3D팀웍, 나는 댄서다, 뉴크루, 돌키즈 등 8개 팀과 지난해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우승팀 등 국내 9개 팀이 출전한다. 해외 팀은 총 7팀.

이들은 락킹, 팝핑, 비보잉, 하우스, 프리스타일 등의 현란한 비보이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국내·외 힙합그룹들의 초청공연, 전문 DJ의 디제잉에 맞춰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 댄스파티도 신나게 펼친다. 특히 다대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낙조와 분수쇼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은 ‘젊음’과 ‘열정’으로 상징되는 힙합 문화의 정수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밤을 뜨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8-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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