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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부산 원도심에서 힐링 필링 골목길!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5월 25~26일

내용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5월 25~26일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이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골목축제를 아우른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더해가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및 송도해수욕장 등 그 장소가 가진 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지역민과 각 구 문화원, 예술단체들이 힘을 모아 원도심 골목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4개구를 하나의 길로 잇는 ‘골목갈맷길 걷기대회’는 5월 25일 오전 10시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개최한다. 4월부터 걷기동호회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600여 명의 사전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일본인 3명, 중국유학생 3명 등 외국인 참가자도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4개구 대표 문화 공연팀들이 원도심의 화합을 위해 순회공연을 펼치고 원도심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건축투어를 신설했다. 매년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원도심 야경투어는 올해 계속 운영한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5월 25~26일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이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골목축제를 아우른다. 사진은 중구 40계단 일원 공연 모습.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는 주변의 인쇄골목, 부산우체국 등이 지닌 지역적·장소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 축제에는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참여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쇄골목에서는 헌책교환이나 판매, 작가가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책을 처방해 주는 ‘어린이 책처방’ 등 ‘작은 도서축제’도 열린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트페어와 축제깃발 만들기, 슬링키 만들기 및 경주대회, 인쇄체험, 엽서와 편지쓰기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5월 25~26일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이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골목축제를 아우른다. 사진은 송도해수욕장 비누방울 공연 모습.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렸던 명성을 되살리고자 지역상공인이 모두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커플&웨딩사진 촬영행사, 고등어 빵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행사, 백년송도골목길 역사투어, 골목상점 영수증 이벤트,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5월 25~26일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이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골목축제를 아우른다. 사진은 원도심투어 인력거에 탄 어린이 모습.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는 동구문화원이 새롭게 기획에 참여하면서 보다 풍성해진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과 지역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축제는 168계단 주변 뿐 아니라 초량초등학교 운동장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했다. 운동장을 활용해 청년푸드트럭, 청소년 플리마켓,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더욱 다양한 준비로 손님을 맞이한다. 지역 대표인물인 장기려 박사의 생애를 조명한 단막극도 공연할 예정이다.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골목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5월 25~26일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이다.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골목축제를 아우른다.  사진은 지난해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절영산책로 해안터널 개통 후 전국적으로 더 인기를 얻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서는 주민 참여형 ‘국밥Day’ 행사와 흰여울 어린이문예대전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민노래자랑, 입주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 2030특별이벤트 ‘Love in 흰여울!’ 을 운영한다. 흰여울마을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버스킹, 버블쇼 등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산관광공사에서는 같은 날 북항에서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부산원도심 골목길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부산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 참고. (051-501-6051)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9-05-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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