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8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0명 늘어난 것으로 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65명(일반 155명·장애 7명·저소득층 3명) △사서직 1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 1명 △시설직(건축) 5명 △시설직(일반토목) 1명 △보건직 2명 등이다. 시설직(건축) 2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184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다. 

원서는 오는 4월 15~19일 온라인(edurecruit.pen.go.kr)으로 접수한다. 6월 15일 필기시험과 7월 13일 인(적)성검사, 7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공무원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이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마이스터고 졸업자 대상 시험은 2019년도 고교 3학년 재학생 중 조기 입학한 2002년 1～2월생도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교육청(www.pen.go.kr)-고시공고 참고. (051-86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