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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아이들 위한 장난감·도서 집까지 편하게

부산시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 확대

내용

부산시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동네방네 나눔 육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난감이나 도서를 대여하고 전문 육아상담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04가정이 참여해 장난감 3천832점과 도서 8천296점을 대여하는 등 참여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올해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중·서·동·영도·남·사하구)의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57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장난감 총 5천947점과 도서 총 2만904권. 가정에서 신청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월~금요일 오후 1~8시, 원하는 시간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배달한다. 1회 대여 시 장난감 2종과 도서 3권 총 5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이다.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과 소독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친다.
또한 육아상담이 필요한 가정에는 ‘보육맘 육아 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양육·심리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연령별(0~72개월 미만) 양육 정보가 수록된 ‘단단한 디딤돌 육아 가이드북’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051-851-0356)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사업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9-03-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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