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나눔장터, 올해부턴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2019년 첫 번째 장터 3월 19일 송상현광장…판매자 3월 10일까지 신청
- 내용
부산시와 (재)아름다운가게는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2019년 첫 번째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121회를 맞은 ‘2019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일반 시민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 요일을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에서 세 번째 토요일로 변경했다. 부산시 마스코트인 ‘부비’도 함께 참여해 환경을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장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교육·체험·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EM 흙공 만들기’ , ‘EM 천연비누 만들기’, ‘헌 옷 이용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이용한 미니화분과 티슈통 만들기’ 등 재활용르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손목시계 무료 건전지 교체,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장터 판매는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판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70점까지 판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할 수 있다. 오는 3월 16일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까지 장터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 또는 휴대전화 문자(010-2966-8701)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최종 판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혹한기와 혹서기,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개최한다. 지난해 총 6회 장터를 열어 개인 1천111팀, 단체 181팀이 참가해 5만5천280점의 물품을 재활용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3-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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