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지난해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들.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오후 2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2천여 명과 공무원이 참여해 9천500㎡의 면적에 이팝나무 등 5종 4천50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공연, 개회식,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 선포식,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한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정오부터 1인당 2주 이내 총 3천 주의 묘목을 나눠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오전 9시40분까지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10명 이상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4~11일 부산시 산림녹지과(051-888-3871~8)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날짜는 기상 등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