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들으며 박물관 돌다 보면 부산근현대사 머리 '쏙'
매달 1회 전문가와 함께 하는 '박물관 투어'
- 내용
부산박물관·근대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복천박물관·정관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유엔평화기념관·……. 이들 박물관의 공통점은? 바로 부산박물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투어'가 찾아가는 곳이다.
'박물관 투어'는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부산에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성격의 박물관을 연계해 체험하면서 부산의 고유 생활양식이나 문화 정체성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부산 근·현대사를 더 쉽게 소개할 수 있도록 버스투어를 기존 4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부산박물관을 비롯해 소속박물관인 △정관·복천박물관 △시민공원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을 살펴보는 버스투어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유엔평화기념관·유엔기념공원을 걸어서 탐방하는 총 4개 코스로 진행한다.
투어 날짜는 2월 20일, 3월 17일, 4월 21일, 5월 19일, 6월 16일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 2월 프로그램은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bu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투어코스와 신청 관련 정보는 매월 초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051-610-7184)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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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19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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