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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만 원으로 따뜻한 온천, 시원한 맥주 함께 즐긴다고요?

해운대온천센터 등 5곳 이용 후 맥주가게서 생맥 1잔 '온맥티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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动感釜山

 

 

해운대구는 올 겨울 1만 원으로 온천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맥(온천+맥주)티켓’을 판매한다.  

 

'온맥티켓'은 해운대 온천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티켓 한 장에 온천 입장권과 생맥주 1잔이 포함돼 있다.  

 

온맥티켓은 베니키아온천(베니키아호텔 내), 해운대온천센터, 힐스파, 베네시티해수온천, 해운온천 등 해운대구 내 5개 온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할 때 티켓을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온천욕을 즐긴 뒤 동백극장‧퍼플비‧뮤즈온 등 맥주집 3곳 중 1곳을 찾아

 

티켓을 내면 생맥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각 온천 입장료는 7~8천원이며 맥주 가격도 한 잔에 4천~5천 원으로 약 2~3천 원 정도 저렴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주는 개별적으로 주문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에 동참하는 맥주집들은 모두 이색적인 공간으로 온천욕을 마친 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맞은편에 있는 동백극장은 음식과 맥주를 모두 파는 공간으로 매일 저녁 메인 홀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닮은꼴’들이 등장해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토요코인호텔 해운대1 인근의 퍼플비는 다소 좁지만 분위기 있는 주점으로 현대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공간이다. 해운대구청 앞 부산은행 맞은편의 ‘뮤즈온’은 옛날 LP음악을 들으며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주점이다.  

 

온맥티켓은 2019년 말까지 해운대구청 인근 베니키아호텔 1층 무인자판기에서 살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는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며 “올겨울 해운대에서 따뜻한 온천도 즐기고 해운대 빛축제 현장을 찾아 추억을 남겨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9-01-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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