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환경오염 줄이는 미니태양광
선착순 940가구 설치비 지원 … 실부담금 9만~28만 원
- 내용
부산광역시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단독)주택을 선착순 940가구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사진>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장치이다. 평소 전기요금이 3만∼6만 원 나오는 경우 260W 발전설비를 기준으로 매달 약 6천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지원금은 부산시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를 통해 발전 설비를 시공할 경우 설비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올해 참여 업체는 효한전기(주)(051-468-0937), 천호전력(주)(051-808-1005), (주)한국나이스기술단(051-557-4266) 3개 업체이다. 업체별로 250W∼300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70만∼89만 원에 공급한다. 시 보조금을 받으면 가구당 실부담금은 9만∼28만 원이 된다.
설치를 원하는 가정은 참여기업과 발전설비를 선택해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클린에너지산업과(051-888-4686)로 제출하면 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11-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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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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