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친환경농산물 키워볼까?
동부산 공영시민텃밭…2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 내용
부산시는 손수 농산물을 재배하며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동부산 공영시민텃밭’ 2018년 분양희망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위치는 기장군 철마면 옹천리 일원. 경작기간은 12월 말까지이며 매년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 1구좌, 총 42구좌를 분양한다.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다. 분양대금은 1구좌당 6만 원.
경작시간은 해돋이에서 해넘이까지이다. 텃밭에 돌이 섞여 있을 수 있으므로 경작자가 직접 골라내야 한다. 호박 등 옆 텃밭을 침범하는 넝쿨 작물은 재배할 수 없으며, 1개월 이상 잡초를 제거하지 않는 등 관리가 부실할 경우 텃밭을 회수한다. 텃밭 사용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1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051-888-4981~4)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8-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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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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