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017명 함께하는 대합주 참여하세요
‘악기야 놀자’ 11월 4일…10월 27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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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17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부산시민대합주’가 11월 4일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은 중구 동광동에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청자빌딩이 부산시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개관하는 것을 기념해 생활문화 페스티벌 ‘악기야 놀자’를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악기야 놀자’에서는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고 악기 무상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장 악기를 나눌 수 있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부산시민 2천17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합주공연 ‘부산시민대합주’이다. 합주에는 기타·리코더·색소폰·오카리나·우쿨렐레·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악기 연주 수준에 상관없이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기념품,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naver.me/G769nggf)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악기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최종 참가자는 11월 1일 발표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bscf.or.kr) 참고. (051-745-7226)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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