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광장에서 ‘무박 2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고등·대학생 대상, 선착순 300명 … 9월 8일까지 신청
- 내용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에서 실전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발굴과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위해 9월 15∼16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팀별로 텐트를 배정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발표한다.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소속 멘토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자문을 한다. 창업선배와 초청 명사들의 특강과 함께 시립교향악단·인디밴드·힙합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또한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및 부산대표 창업기업이 참여해 우수 아이템에 대해 투자지원을 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의 발굴할 계획이다.
대회 결과 단체 10개팀과 개인 6명을 시상한다. 최우수 1개 팀에게는 실리콘밸리 견학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주고, 글로벌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9월 8일까지 60개팀 300여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109341)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051-629-7953, 7959)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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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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