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족실록·팔만대장경 등 세계기록유산 관람 하세요”
부산역사기록관 ‘기록문화역사실’ 개관
- 내용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은 지난 12일 기록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기록문화역사실을 개관했다.
기록문화역사실은 선사시대에서부터 현재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흐르는 우리나라 각 시대의 기록을 보여준다. 또 한국과 세계의 다양한 세계기록유산을 연결, 전시해 인류의 기록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록문화역사실은 △기록, 빛으로 말하다 △기록, 시대를 비추다 △기록, 나라를 밝히다 △기록, 세계를 빛내다 등 4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이들 테마관은 기록이 무엇인지, 인간은 왜 기록을 하는지, 기록의 구성요소는 무엇인지 등에서부터 종이의 기원과 종류, 선사시대~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팔만대장경 등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9점과 세계 여러 나라의 세계기록유산 70여 점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국경일 및 토·일요일 휴관. 연제구 거제2동 위치.
※문의 :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550-804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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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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