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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903호 경제

창업, 성공 확률 UP! 좋은 일자리 늘리고

내용

"부산지역 청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한다."
부산광역시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온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부산시는 부산의 경제 환경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지역 청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한다. 
부산광역시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온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부산시는 부산의 경제 환경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부산시가 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지난 3월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9 부산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 모습).

 

부산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런 계획을 사업으로 만든 것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 주도의 정책이 아닌,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굴·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모두 56개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모두 2천290명의 취·창업을 도울 예정. 청년일자리 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3가지로 추진된다. △지역기업에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 309명 △창업교육·임대료·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364명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취업연계형' 1천617명 등이다.


 중기 신입사원 대상
 전기차 임대비 지원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부산에 사는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전기차(SM3 Z.E) 임대비를 지원하는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이 있다.
부산경제진흥원(051-600-1831)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년간, 매달 48만 원의 전기차 임대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모두 100명에게 차를 빌려줄 계획이다. 1차 모집은 4월 5일까지, 2차 모집은 5월 24일~6월 24일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고용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에게 부산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인턴 프로그램인 '파란일자리' 사업도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부산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턴기간 최대 3개월까지 임금 80%(최대 450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 채용하면
 인건비 450만 원 지원 

 

파란 일자리 사업은 기업과 인턴이 함께 신청해야 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상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벤처지원업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 사업 등은 5인 이하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밖에도 △해운항만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사업 △어린이집 행정매니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지역 대학 청년 취·창업 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부산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9-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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