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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4호 경제

‘창업도시 부산’, 스타트업 육성 시설 ‘착착’

B-Cube ·창업 플러스 센터, 청년창업가에 공간·사업화 지원

내용

부산이 청년 창업 지원시설을 착착 갖추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창업보육공간인 'B-Cube(비큐브)'와 '창업 플러스 센터'가 연이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 것. 

 

먼저 문을 연 곳은 동구 초량동 한국감정원 부산동부 3층에 들어선 창업보육공간 'B-Cube(비큐브) 초량점'이다. 지난 12월 4일 개소한 B-Cube는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있던 창업보육공간이 이전 한 것. 연면적 357㎡ 규모로 창업팀을 위한 개별 사무 공간 및 공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재는 모두 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최대 1년 6개월까지 공간을 제공받고, 부산시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 창업플러스 센터(이하 센터)'도 12월 12일 문을 연다. 부산진구 전포동 한신밴 3·5층에 내에 들어선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가 운영을 맡았으며, 지난해 6월 개소한 메이커 스튜디오가 위치한 한신밴 건물의 3층과 5층에 482평 규모로 창업보육공간 20개실과 행정실, 오픈 스페이스 등 갖췄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업체 등 모두 34개사 80여 명에게 전액 무료로 1년간 제공한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051-600-1855)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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