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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3호 경제

서경원·배기일·박동호·김성한 대표 2018 부산산업대상 영예

특별공로상 이병걸 회장

내용

동은단조㈜ 서경원·세화씨푸드㈜ 배기일·㈜화승네트워크 박동호·㈜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가 올해 부산산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상공계 발전에 이바지 한 상공인에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은 파크랜드㈜ 이병걸 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제정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산업대상은 산업기술 발전 분야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동은단조㈜ 서경원·세화씨푸드㈜ 배기일·㈜화승네트워크 박동호·㈜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가 올해 부산산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상공계 발전에 이바지 한 상공인에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은 파크랜드㈜ 이병걸 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경영·기술·봉사·근로복지 등 4개 부문을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12월 27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36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영대상에 선정된 동은단조 서경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는 1988년 동은산업㈜와 1993년 동은단조㈜를 설립해 국내 최대 자동차 단조품 생산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동은단조는 지난 2017년에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을 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거듭났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는 1980년 한국 최초로 조미 김 가공라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미 김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고, 해외수출 시장도 개척하는 등 수산업 분야를 선도했다. 

 

봉사대상의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는 1981년 화승그룹에 입사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저소득 청소년 석식 후원 등 화승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로복지대상의 영예를 안은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는 사내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3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정시퇴근 시스템 구축, 출산 및 육아지원을 제도화하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을 맡아 근로자 권익향상과 노사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별공로상의 이병걸 파크랜드 회장은 45년 동안 향토기업인 파크랜드를 국내 의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오랜 기간 부산상의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경제발전은 물론 지역 상공계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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