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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51호 경제

넥슨 게임 캐릭터, 부산시청으로 몰려온다

유저 제작 상품 교류회 ‘네코제’ 12월 1~2일 개최

내용

게임기업 넥슨의 게임 속 캐릭터들을 유저들이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인 '네코제'(넥슨 콘텐츠 페스티벌)가 오는 12월 1~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넥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제6회 네코제를 부산시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네코제'는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 등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유저들이 2차 창작물을 제작·교류하는 행사다. 2015년 12월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엔 모두 100여 팀이 참가해 2차 창작물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메인 프로그램은 게임 캐릭터로 만든 인형 등 굿즈를 판매하는 '게임굿즈마켓', 캐릭터 일러스트·팬아트 전시, 소설·만화를 파는 북라운지로 구성했다. 무대행사는 게임음악콘서트 '네코제의 밤',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이어의 공연, 명사·취업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산 네코제를 통해 새롭고 유망한 콘텐츠와 창의적 아티스트를 다수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원장은 "넥슨 네코제를 부산시청에서 개최해 '게임도시 부산' 이미지를 강화하고, 부산 게임산업의 다양성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코제 입장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네코제의 밤'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자세한 사항은 네코제 홈페이지(necoje.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저들이 만든 넥슨 게임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인 네코제가 12월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사진은 게임 캐릭터 상품들). 

▲유저들이 만든 넥슨 게임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행사인 '네코제'가 12월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사진은 게임 캐릭터 상품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1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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