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 씨 등 10명 부산산업평화상 영예
노사관계 안정·고용창출·근로자 권익향상 기여
- 내용
권희원 전국금융산업노조 부산은행지부장 등 10명이 지난 11월 14일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창출·근로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선정·시상하는 산업평화상은 노동단체, 경영자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계·학계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올해 근로자 부문에는 권희원 전국금융산업노조 부산은행지부 위원장과 김윤석 전국관광서비스노조연맹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노조위원장, 윤일우 전국택시산업노조 대창택시분회 위원장, 정영수 전국금속노조연맹 오리엔탈정공 노조위원장 등 4명이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권철현 세명전기공업㈜ 대표이사,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박민준 기성전선㈜ 대표이사, 안재혁 연산메탈㈜ 대표이사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로자 부문에는 김승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김정주 부산지방경찰청 경장이 영예를 안았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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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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