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까지 받을 수 있는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8일 해운대 벡스코장에서 열린다. 

올 잡페스티벌에는 ㈜세정, ㈜일동, 펠리스테크, 삼정기업 등 147개 우수 중견·강소기업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동아피앤피, 힐튼호텔부산 등 30개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받는 간접참여 형태로 참여한다. 올해는 500여 명 채용이 목표다. 

▲올 하반기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인 '2018 부산 잡페스티벌'이 11월 8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부산 잡페스티벌에 참가한 구직자들 모습). 

행사는 △채용면접관 △일자리사업안내관 △일자리매칭관 △취업지원서비스관 등 200여 개 부스로 차려진다. 채용관에서는 사전 면접을 신청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지원서비스관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AI 면접 체험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면접지원(정장, 메이크업, 이미지컨설팅, 사진촬영 등) △대학별 취업컨설팅 △심리검사 실시&해석 부스 △심리상담 부스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2018 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부산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30여 개 업체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잡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 이력서를 등록한 후, 지원을 희망하는 참여 기업에 입사지원 하면 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현장면접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