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201명 공채 떴습니다!
하반기 채용 공고 발표 … 10월 22~26일 원서 접수
- 내용
부산의 공공기관과 금융계 등이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은행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공공·금융기관 등이 올 하반기 인재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왼쪽 사진은 지난 5월 부산시청서 열린 '부산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모습, 오른쪽은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0월 22~26일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급은 9급으로 신입·경력 두 개 분야로 나눠 모두 20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운영직 36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35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 등 모두 144명을 뽑는다. 경력직은 모두 57명을 채용한다. 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운영직(전산) 3명,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직 6명과 운전직 32명을 선발한다. 또 장애인전형으로 운영직 9명, 기계직 2명, 전기직 5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11월 18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11월 30일)와 면접(12월 10~13일)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공고 및 원서접수는 공사채용 홈페이지(humetro.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 BNK부산은행 신입행원 30명 채용
부산은행은 개인고객 수신 및 소매여신 영업을 담당할 개인금융직군 30명을 채용한다. 학력·연령·전공·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류전형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부산은행 채용 전용 홈페이지(busanbank.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직무 중심으로 채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인금융직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 온라인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 학교장 추천방식으로 진행하던 원서접수 방법을 인터넷 원서접수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지원자들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부산은행 인사 담당자는 "부산은행은 우수 직원을 해외 MBA 과정에 참여 시키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며,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10-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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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4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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