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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42호 경제

올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만해야 저렴하지?

전통시장 23만2천 원 … 대형마트보다 9만7천 원 저렴
온누리상품권 활용하면 5% 더 할인 혜택 볼 수 있어
1인당 구매한도 10월 31일까지 30만 → 50만 원으로

내용

올해 추석 상차림 준비를 저렴하게 할 방법은? 결론부터 말하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다. 전통시장은 대형유통업체 보다 약 9만7천 원가량 저렴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여기서 5% 더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9월 5일 기준 전통시장은 23만2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9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부산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자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나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s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쇼핑할 때는 카드나 현금보다는 '온누리상품권'이 유리하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때 5%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50만 원어치를 구매할 경우 47만5천 원에 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부산은행, 농협 등 지역 1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부산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비롯한 전국 1천500여 개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다.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가맹점포 찾기 메뉴를 활용하면 가맹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9-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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