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은퇴 후 뭐 하지?" "취업보다는 창업에 도전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오는 9월 13~15일 해운대 벡스코를 찾아가 보자. 최근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과 프랜차이즈들이 모여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열리기 때문이다. 

'제24회 2018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 13~15일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는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예비창업자들과 업종 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전국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인기 창업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 13~15일 벡스코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 4월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모습).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인 한식·일식·제과제빵·패스트푸드·카페 등 다양한 외식품목과 서비스·유통·건강·IT·레저·스포츠 분야 등 100여 개 기업이 신사업과 점포개발 및 금융 분야 등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트렌드로 손꼽히는 배달,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자판기, 레저(스크린 야구·골프·낚시), 헬스, 건강, VR 등의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입장료는 3천 원. 오는 9월 6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bexpo.co.kr)에서 사전신청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