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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9호 경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부산’ 보러 오세요

내용

외국인들이 부산서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하는 동안 부산을 관광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인 '의료관광', 기존의 석탄·석유·원자력을 이용한 에너지가 아닌 새로운 발전시설을 개발하는 환경에너지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인 IT산업 등. 부산이 주목하는 새로운 산업분야들이다.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행사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이어 열린다. 미래 부산의 생활상과 앞으로 급성장할 산업을 미리 볼 수 있는 자리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8.31.∼9.1

 

진료·수술 등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함께 제공하는 '의료관광'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8월 31일~ 9월 1일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10개국 병·의원, 의료산업체, 관광업계 100개사가 참여해 180개 부스를 차리고 최신 의료관광 경향을 소개한다. 

 

각 대학병원,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등이 참가해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의료관광관·의료체험관·의료산업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해외특별관·치과치료관·한방힐링체험관·바이오헬스관·메디뷰티관·의료분쟁상담관 등 특별전시관도 운영한다.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건강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건강상식 OX 퀴즈대회, 반려식물 심기 클래스,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관람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건강검진권·호텔숙박권·피부과 검진권·시술권 등을 주는 경품 추첨도 매일 열린다. 

 

입장료는 2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참가 신청 및 문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bimtc.org)로 하면 된다.

 

■K-ICT 위크 인 부산 9월 4∼7일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으로 성큼 들어온 이 기술은 여전히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연결하는 등 최신 ICT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 'ICT위크 인 부산(2018 K-ICT WEEK in BUSAN·이하 ICT 위크)'이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등에서 9월 4~7일 열린다. 

 

올 ICT 위크는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ITU 유스포럼 등 3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IT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의 전시행사를 묶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IT엑스포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는 122개사가 200개 부스를 차리고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과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 12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지니스 상담회와 세미나도 열린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소속 30개국의 청년·대학생 200명이 참가해 토론하는 'ITU 유스포럼'도 9월 4~6일 제2전시장과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ICT 위크 홈페이지(www.ictweek.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

 

의료관광·사물인터넷·친환경에너지 등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소개하는 대형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월드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의료관광·사물인터넷·친환경에너지 등 부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소개하는 대형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월드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9월 5∼7일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시회인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9월 5~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1개국 305개 기업이 718개 부스를 차리고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중심인 전시는 LED관, 전력·발전관, 물산업, 에너지, 환경 등 6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전시 뿐 아니라 학술·부대행사도 다채롭다. 부산국제물포럼 등 20여 건의 세미나와 설명회가 이어진다. 전기차 시승, 환경사진전,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코백·텀블러·멀티탭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입장료는 5천원. 홈페이지(entechkorea.net)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8-08-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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