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 뭉치면 뜬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 기업 모집, 8월 20일까지
올 11월 준공 예정 … 지상 6층 임대공장 50개실 규모
- 내용
관련 기업이 한 곳에 뭉치면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고 기술력이 올라가는 등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다. 부산의 전통적인 제조업인 '신발 산업'도 한 곳에 뭉쳐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는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조감도.
신발산업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인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오는 11월 사상구 감전동에 문을 여는 것.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1만2천674㎡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임대공장 50개 실이 들어선다. 또 지상 3층짜리 지원시설과 주차장(164개면)도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80%.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오는 8월 20일까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신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발 제조업, 신발 유통업, 신발 유관업종 등이 입주 대상이다. 신발허브센터는 도심 속 시유지를 활용해 건립하는 것으로 교통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시세와 비교할 때 20~30% 가량 임대료가 저렴하다.
입주기업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편의시설 등 각종 지원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공동 혁신개발사업,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용 관련 채용지원서비스, 개별기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신발산업진흥센터(051-979-179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3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