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찾아 시상하는 '2018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에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 제일피엠씨 권순욱 대표, 태광금속 임재홍 대표,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 프린테크 노길용 대표, 리더스손해사정 하준양 대표 등 6명이 선정됐다.

동아플레이팅은 자동차 안전부품 전문 기업으로 생산관리시스템을 자동화 한 스마트공장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제일피엠씨는 농기계·건설기계부품 유압기기 생산 기업으로 제조기술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다변화 등 동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태광금속은 철강금속제품 생산전문업체로 최근 이형 PC 강봉 관련 신기술을 발명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성웰텍은  무인이송차량(AGV)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프린테크는 각종 인쇄물 및 종합군수요소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더스손해사정은 사고발생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기업으로 손해사정 특화프로그램과 진료기록을 자동으로 번역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