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여성·청년 특화일자리 박람회 ‘주목’
미니일자리박람회 7월 5∼6일 고용복지센터
부산여성취업박람회 7월 6일 부산시청
- 내용
본격적인 채용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시기에 맞춰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특성에 맞춘 미니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오는 7월 5~6일 부산시청과 부산고용복지센터에서 3개의 일자리·취업박람회가 펼쳐져 채용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경력직·중장년을 위한 미니일자리박람회’. 7월 5일 오후 2~5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부산진구 중앙대로 993) 5층 로비에서다. 미니일자리박람회는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채용정보를 공고하고 이력서를 접수 하는 ‘간접채용’으로 진행된다. ‘경력직·중장년 채용박람회’에는 태광산업, 다온, 동성모터스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채용을 진행한다. 간접채용에는 1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경력직·중장년·여성 등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7월 5~6일 부산시청과 부산경총고용지원센터에서 각각 열린다(사진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여성취업박람회 모습).
6일은 청년·직업훈련생을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농심 부산공장, 코웨이 부산지점 등 14개 기업이 직접채용, 10여 곳이 간접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면접에 참여할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찾으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경총은 두 미니일자리박람회를 통해 120여 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051-647-0452)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소가 주관하는 ‘부산여성취업박람회’는 오는 7월 6일 오후 1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등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농심, 태광산업, 부산관광희망투어 등 모두 22개의 기업이 참가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목표는 35명이다. 간접채용은 44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취업설계사가 1대1로 구직자와 함께 구직등록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 간접참여 업체 부스에서는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필요한 인재상 등을 알아 볼 수 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력서용 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하여 즉석 인화해주고,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원석을 이용한 매듭공예 체험, 네일아트 등이다.
여성취업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51-320-8335)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박람회 일정
행사명
장소
참가기업수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고용복지센터 5층
직접채용:12개
간접채용:11개청년·직업훈련생일자리박람회
고용복지센터 5층
직접채용:14개
간접채용:10여 개여성취업박람회
부산시청 1층
직접채용:22개
간접채용:44개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32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